포항공항 활주로 재포장 대비 대체교통대책 마련
2014-06-22 11:00
22일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포항-서울간 일 51회(출·도착 101회) 운행하는 고속․시외버스의 경우 수요발생에 따라 90회까지 임시버스를 증차한다. 포항-신경주간 KTX 건설사업도 속도를 높여 내년 3월 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공항 항공기 운항 중지기간 동안 포항지역에서 제주 항공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근 김해·대구·울산 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포항공항 운항중지 및 대체교통수단 정보를 국토부․한국공항공사․항공사 등 관련기관 홈페이지 및 항공정보포탈시스템(Airportal)에 게재한다"며 "주요공항(포항·김포·제주·김해·인천) 대형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포항시 공지사항)과 주요공항 및 포항시내 주요지점 현수막 설치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