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4’ 시사회…리빙빙, 한경 등 중화권 스타 총출동
2014-06-23 09:05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4’ 시사회가 19일 홍콩문화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신화사 20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마이클 베이 감독을 위시한 마크 월버그, 니콜라 펠츠, 잭 레이너 등 할리우드 스타는 물론 리빙빙(李冰冰), 한경 등 중화권 스타들도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내줬다.
이날 리빙빙은 영화의 주제처럼 ‘변신’ 컨셉을 도입한 매우 독특한 패션으로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한경은 말쑥한 정장차림으로 신사다운 면모를 한껏 과시하며 ‘여심’을 확 흔들었다.
한편 예고편에서 검은 선그라스로 매우 쿨한 모습을 선보인 한경이 극중 어떤 배역을 연기할 것인지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곧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 상태이다.
소식에 따르면 21일 영화 트랜스포머4 중국 시사회가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27일에는 3D 버전 및 Imax 3D 버전으로 중국과 미국에 동시에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