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일요일인 22일에는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 경북내륙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도 있겠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강원 동해안에서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낮에 점차 그치겠다. 경상남북도 해안은 새벽에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은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19∼2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 남해 먼바다에서 2.0∼3.0ｍ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ｍ로 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