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新 나들이 명소로 각광에 일대 상권도 호재

2014-06-20 10:03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친구, 연인, 가족단위로 나들이와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캠핑이나 피크닉, 쇼핑, 축제 등 나들이를 즐기는 방법도 다양하다. 나들이 장소로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곳들이 인기가 많은데 최근 송도국제도시가 새로운 나들이 명소로 주목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송도국제도시는 광역급행 M버스와 직행버스를 통해 서울역 및 강남, 신촌 등 서울 각지로의 접근이 우수하며 1∙2∙3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이 구축돼있어 서울 근교 나들이 장소로 적합하다. 또한, 송도의 허파로 불리는 40만㎡ 규모의 친환경 도심공원인 센트럴파크에서 수상택시, 카누, 카약 등 독특한 체험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송도 일대에서는 올 하반기 더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펜타포트락페스티벌 등 대형 축제도 개최될 예정이다. 쇼핑도 빼놓을 수 없는 송도국제도시의 즐길거리. 커낼워크에서 센트럴파크 Ⅰ·Ⅱ 상업시설(센원몰, 센투몰)로 이어지는 센트럴파크 일대 상권은 유럽풍의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돼 송도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이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특히, 센투몰은 스타벅스, 버거킹, 카페 네스카페, 띵크커피 등 유명 프랜차이즈에서부터 브런치 레스토랑, 북카페 등이 입점해 운영 중으로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많은 이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센투몰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날씨가 화창해지면서 지역민을 비롯해 외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했다”며 “센트럴파크에서 피크닉이나 카누, 카약 등을 즐기고 센투몰에서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는 것이 여가생활을 보내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송도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 2단지 거리뷰]


이처럼 송도국제도시가 나들이 명소로 주목 받자 일대 상권에도 관심이 이어지며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센투몰은 배후수요, 개발호재, 교통환경 등 랜드마크 상가의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다.

현재 송도국제도시에는 지난 2010년 포스코건설이 송도사옥에 둥지를 튼 데 이어 코오롱 글로벌, 코오롱 워터앤에너지 등이 입주하며 60여 개의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이 입주해 있다. 지난 3월에는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엔지니어링이 1200명이 근무하고 있는 본사를 이전했으며 국내 최대 무역회사인 대우인터내셔널 역시 올해 동북아트레이드타워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본부와 세계은행그룹(WBG) 한국사무소도 송도에 둥지를 틀었다. 이에 따라 국제업무지구 중심에 입지한 센투몰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올해 9월 입주 예정인 '송도 더샵 그린워크 1,2차’ 1400여 세대를 포함 공동주택 입주가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향후 약 1만여 세대의 배후 주거수요도 형성될 전망이다. 이들 주거단지는 단지 내 상가 비중이 낮다는 점에서 센투몰의 경쟁력은 더욱 높다는 평이다.

센투몰의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할 경우에는 최대 7.5%의 할인혜택이 적용되며, 2년 동안 총 10%의 임대 수익을 지원하여 투자자들은 연 6~10%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센투몰은 연면적 3만6920㎡(1만1169평),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으며,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며 분양 홍보관은 센투몰 내에 있다.
분양 문의 : 032-832-8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