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충청본부, 평화의마을아동복지센터 봉사활동

2014-06-19 12:09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 충청본부는 6월 18일(수) 사회공헌협약체결을 통해 인연을 맺은 대전 동구 가양동 평화의마을아동복지센터(원장 신종근)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철도공단 KR봉사단 10여 명은 청소 및 조명설비, 컴퓨터 등 불량개소를 보수하여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생일을 맞는 16명의 아동을 위해 생일파티를 열고 도서상품권과 생일 케이크 등 간식을 제공하며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충청본부는 올 4월 초부터 소외된 아동을 위한 복지시설인 평화의마을아동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소외되고 외로운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아동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