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 카카오 등 20개사와 산학협력 협약
2014-06-19 10:32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성균관대학교는 정보통신대학 소프트웨어학과가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20개사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20일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소프트웨어학과 산학협동 연구프로젝트는 기업의 소프트웨어 관련 문제를 학생 5인, 교수 1인, 기업 임직원 1인이 1개의 팀을 이뤄 함께 해결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업은 학생연구비를 지원해 SW 관련 문제해결 방법을 찾고 학생들은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 과제를 수행하면서 현장실무 능력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 참여 기업은 카카오, 한컴, 소프트포럼, 안랩, 엔텔스, 라온시큐어, 로엔엔터테인먼트, 리얼네트웤스, 원포넷, 금융보안연구원, SK브로드밴드, 펜타시큐리티시스템, SK텔링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파이어아이, 에스넷시스템, 시공테크, 넥스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CSLi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카카오 이석우 대표 등 20개 기업대표 임직원들과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실장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