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인사이드 3D프린팅 한국대회 성황리 개최
2014-06-19 09:00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지난해 초 미국 뉴욕에서 시작하여 세계 8개국 이상을 순회하는 3D프린팅 분야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행사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2014 (Inside 3D Printing Conference & Expo)한국 대회가 지난 12일, 13일 킨텍스에서 대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9일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유일의 3D 프린팅 분야 단독 전문 전시컨퍼런스로, 20여개국 8천명에 달하는 각국 다수의 기업인, 투자가, 바이어, 창업가, 언론인 등이 2일간 행사장을 찾아 행사장은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본 행사는 국내외 기업들이 일반용․산업용 3D프린터, 3D 스캐너, 3D 소프트웨어, 3D스튜디오, 렌탈 서비스, 정부, R&D 등 다양한 전시품목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미국의 유력매체인 블룸버그 TV는 이번 한국대회는 한국의 3D 프린팅 분야에 대한 대중과 기업들의 엄청난 열정을 보여주는 쇼킹(shock and awe)한 사례였다고 평했다.
이 행사의 한국 순회는 올 해 처음으로 1회차 행사의 성공과 더불어 향후 매년 6월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내년의 경우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확대되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