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한국영, 구자철 이청용보다 대한민국 러시아전 많이 뛰었다

2014-06-18 16:40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러시아 한국영[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축구선수 한국영이 한국선수 중 가장 많이 그라운드를 누빈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러시아 경기에서 풀타임을 출전한 한국영은 11.357㎞로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영 외 구자철(11.338㎞) 이청용(11.317㎞) 등이 뒤를 이었다. 

러시아 선수 중에는 빅토르 파이줄린이 11.622㎞, 알렉산드르 코코린이 11.515㎞로 한국영보다 가장 많이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