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신화역사공원 주체는 '(주)람정제주개발'
2014-06-18 11:53
지난 17일 새도정준비위원회 논평에 대한 JDC의 입장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지난 17일 새도정준비위원회의 신화역사공원 착공식 관련 논평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JDC는 18일 해명자료를 내고 새도정준비위원회가 “JDC는 건축허가가 나지 않은 상황에서 착공식 일정을 성급하게 잡는 난맥상을 보여줬다”고 문제를 제기한 건축허가 및 착공식 주체가 JDC가 아님을 꼬집었다.
JDC는 이어 “신화역사공원의 건축허가 절차 및 착공식 주체는 (주)람정제주개발”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JDC는 지난 4월 24일 도시계획심의와 지난달 26일 개발사업 시행 변경 승인을 마지막으로 행정 인허가와 관련된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며 “이번 새도정준비위원회의 논평으로 인해 도민사회에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