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국내 유망·중견 벤처인 발굴에 앞장선다
2014-06-18 12:15
‘글로벌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추진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성장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춘 국내 유망 벤처 및 재도전 기업인 등을 발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하는 ‘글로벌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3년 이후 중단됐던 ‘SEIT(한-스탠포드 협력 사업) 프로그램’의 명맥을 잇고, 현재의 글로벌 벤처 생태계에 맞게 재설계된 성격을 띠고 있다.
특히 1999년에는 구 정보통신부 주관 아래 넥슨의 김정주, 게임빌의 송병준, 네오위즈의 나성균 등, 현재 국내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및 소프트웨어 분야 최고의 리더 그룹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주역들을 배출한 바 있다.
미래부는 SEIT 프로그램 기(旣) 수료생, VC 전문가, 액셀러레이터, 성공 CEO 등으로 구성된 선발위원회를 통해 기술 경쟁력 보유 여부, 성장 가능성, 성공시 파급력, 향후 벤처 생태계에서의 활동 목표 등을 고려해 서류 및 심층 인터뷰로 총 20명 내외의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오는 6월 19일 참가자 모집을 위한 공고를 시작으로 ‘선발→국내 사전 교육(2~3일)→스탠포드大 d.School 교육(1주, 9월 중순)→해외 현지 네트워킹(1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6월 19일부터 7월 9일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미래부는 “과거 SEIT 프로그램이 현재 ICT 분야 대표 기업의 도약과 성장의 발판이 되고 벤처 문화를 꽃피우는 밑거름이 됐듯이 이번 글로벌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역시 새롭게 시작하고 있는 국내 유망 벤처 등이 향후 제2의 넥슨, 한글과 컴퓨터 등 벤처생태계를 견인할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3년 이후 중단됐던 ‘SEIT(한-스탠포드 협력 사업) 프로그램’의 명맥을 잇고, 현재의 글로벌 벤처 생태계에 맞게 재설계된 성격을 띠고 있다.
특히 1999년에는 구 정보통신부 주관 아래 넥슨의 김정주, 게임빌의 송병준, 네오위즈의 나성균 등, 현재 국내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및 소프트웨어 분야 최고의 리더 그룹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주역들을 배출한 바 있다.
미래부는 SEIT 프로그램 기(旣) 수료생, VC 전문가, 액셀러레이터, 성공 CEO 등으로 구성된 선발위원회를 통해 기술 경쟁력 보유 여부, 성장 가능성, 성공시 파급력, 향후 벤처 생태계에서의 활동 목표 등을 고려해 서류 및 심층 인터뷰로 총 20명 내외의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오는 6월 19일 참가자 모집을 위한 공고를 시작으로 ‘선발→국내 사전 교육(2~3일)→스탠포드大 d.School 교육(1주, 9월 중순)→해외 현지 네트워킹(1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6월 19일부터 7월 9일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미래부는 “과거 SEIT 프로그램이 현재 ICT 분야 대표 기업의 도약과 성장의 발판이 되고 벤처 문화를 꽃피우는 밑거름이 됐듯이 이번 글로벌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역시 새롭게 시작하고 있는 국내 유망 벤처 등이 향후 제2의 넥슨, 한글과 컴퓨터 등 벤처생태계를 견인할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