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콜로라도전서 8승 재도전...1회 초 2삼진 무실점
2014-06-17 11:27
류현진은 17일 오전(한국시각)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서 열릴 콜로라도 로키스 상대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이번 콜로라도와의 세번째인 류현진은 앞선 두 번의 대결에선 1승1패다. 4월 28일 홈에서 맞붙었을 때는 5이닝 9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패배를 했다.
반면, 6월 7일 원정에서는 6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피안타 수는 비슷했지만, 결과는 완전히 달랐다.
현재 1회 초 콜로라도의 공격 상황 류현진은 2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막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