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류현진 중계 영상, 3회 2연속볼넷+2연속안타 허용 3실점
2014-06-12 09:42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류현진 중계 영상, 3회 2연속볼넷+2연속안타 허용 3실점…류현진 중계 영상, 3회 2연속볼넷+2연속안타 허용 3실점
류현진이 수비수들의 도움으로 2회까지 무실점하며 중계에서 8승에 도전하고 있다.
중계되고 있는 류현진의 다저스는 12일(한국시간) 오전 8시10분 미국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다.
그러나 류현진은 라이언 루드윅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이어 후속 타자 브라이언 페냐는 수비수들의 중간지대에 떨어질만한 타구를 날렸지만 2루수 디 고든의 호수비로 잡아냈고 재빨리 2루로 공을 던져 더블 아웃시키며 이닝을 종료했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디 고든(2루수)와 라미레즈(유격수)에 이어 이어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아드리안 곤잘레스(1루수), 맷 캠프(좌익수)가 클린업 트리오로 나섰다.
안드레 이디어(중견수)가 6번, 숀 피긴스(3루수)가 7번에 배치됐다. 부테라는 8번, 류현진은 9번 타자로 출전한다.
이에 맞서 신시내티는 빌리 해밀턴(중견수)-토드 프레이저(3루수)-조이 보토(1루수)-브랜든 필립스(2루수)-제이 브루스(우익수)-라이언 루드윅(좌익수)-브라이언 페냐(포수)-잭 코자트(유격수)-조니 쿠에토(투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이날 신시내티의 선발은 조니 쿠에토(28)로 지난달 류현진과의 맞대결에서 패전(6.1이닝 4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류현진은 당시 신시내티 타선을 상대로 7이닝 퍼펙트를 기록해 다시 한번 좋은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