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前 아나, 박지성과 결혼 앞두고 방송 출연 “더 예뻐졌네”

2014-06-16 00:48

[사진=SBS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SBS 전 아나운서 김민지가 축구스타인 피앙세 박지성과 결혼을 앞두고 카메라에 잡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지난 2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안 드림컵 경기를 내보냈다. 박지성이 이끄는 아시안 드림컵에 참여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 과정에서 박지성의 예비신부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카메라에 잡혔다. 김민지는 경기장 관중석에서 박지성 선수를 애정 어린 눈길로 바라봤다.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흰색 민소매 의상으로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지성·김민지 커플은 다음 달 27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