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하이틴 로맨스 '하이스쿨' 김새론, '이제 아역이 아니에요'

2014-06-13 10:47

[사진제공=판타지오]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김새론이 KBS2 판타지 성장 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으로 생애 첫 하이틴 로맨스에 도전. 통통 튀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13일 오전 판타지오 공식 트위터에는 "엉뚱 발랄 천사소녀의 좌충우돌 인간 세상 적응기~ '하이스쿨:러브온' 김새론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본과 함께 렌즈를 응시하고 있는 김새론의 모습이 담겨있다. 검은색 천사 복장을 한 채 상큼한 눈웃음을 짓고 있는 김새론의 모습은 영락없이 천진난만한 10대 소녀. 더불어 대본 표지에 응원의 의미를 담은 듯한 아기자기한 천사 그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영화 '도희야'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통해 어린 나이에도 독보적인 여배우로 인정받은 김새론은 그 동안 성숙하고 무게감 있는 역할들을 맡아 깊이 있고 섬세한 연기를 선보여 왔다. 그에 반해 이번 드라마에서는 엉뚱 발랄한 천사 이슬비 캐릭터로 김새론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새론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새론, 천사가 따로 없네" "해맑은 김새론의 모습~매력 포텐 터진다!" "새론이 '하이스쿨' 첫방송 기대된다" "김새론표 하이틴 로맨스! 안 볼 수가 없겠네" "김새론 천사 그림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