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5년 전 칸 영화제 사진 공개 ‘이제는 어엿한 숙녀’
2014-05-22 19:13
김새론 소속사 판타지오는 22일 공식 페이스북에 2009년도 김새론의 데뷔작 영화 '여행자'로 칸 영화제에 초청된 김새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5년 전 사진 속 김새론은 지금과 확연히 비교되는 앳된 외모와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반해 이번 칸 영화제에서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10대 소녀의 순수함과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의 면모까지 어우러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2009년 만 8살의 나이로 한국 배우 중 최연소로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 한 김새론은 올해 영화 '도희야'로 두 번째 칸을 밟았다.
김새론의 연기를 본 칸 영화제 크리스티앙 존 부집행위원장은 "크게 주목되는 배우다. 다음 칸에서도 다시 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