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굿모닝 월드컵…피부건강 지키면서 새벽 경기 사수하자

2014-06-12 17:40

네이처리퍼블릭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3일 오전 3시 15분(이하 한국시간)에 시작하는 개막식을 비롯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경기 일정(18일, 23일, 27일)은 새벽 7시, 4시, 5시다.

밤과 새벽에 몰린 경기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이들이 많은 상황. 피부 건강을 지키면서 신나게 응원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퉁퉁한 얼굴'과 '피지'를 잡아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이어진 경기를 보다보면 피부의 재생능력이 떨어지고 피지분비, 뾰루지 등이 많이 생긴다.

맵고 짠 야식을 먹었다면 얼굴이 더 쉽게 붓는다.

피부 건강을 위한다면 먼저 클렌징 워터로 노폐물을 닦아내고 손바닥을 비벼 따뜻하게 해 얼굴을 감싸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자.

밤새 확 늘어난 모공과 거뭇거뭇한 피지가 걱정이라면 피지 흡착 효과가 뛰어난 팩을 바른 뒤, 토너를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한 뒤 바르면 부기가 가라앉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진짜진짜 산뜻한 제주 탄산 H2O 클렌징 워터'는 물 세안 없이 클렌징과 보습, 피지까지 한 번에 관리해주는 세안제다. 제주 산방산 온천수가 함유돼 풍부한 미네랄과 탄산 성분이 효과적으로 피부 노폐물과 피지를 케어하고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닦아준다.

네이처리퍼블릭 '하와이안 프레시 클레이팩'은 모공과 매끈한 피부를 위한 미세입자의 청정 클레이 팩이다. 하와이산 청정 클레이의 뛰어난 피지 흡착 작용이 모공을 깨끗하게 관리해주며, 냉각 효과가 뛰어난 히비스커스 꽃 성분이 모공을 축소시키고 부기를 완화시켜 준다.

맥도날드 제공


◆출근 준비는 하프타임을 이용하자
전반과 후반 경기 사이 휴식시간인 하프타임 동안 출근 준비를 하거나 간단한 아침식사를 먹으면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시간 절약을 위해 여러 기능을 모은 올인원 화장품과 패스트푸드점의 배달 서비스를 추천한다.

맥도날드는 월드컵 개막을 맞아 오는 14~15일 '맥딜리버리 데이'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맥도날드 제품을 배달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맥윙 2조각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오전 4시 30분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아침시간에 즐길 수 있는 라틴 BLT 머핀 등 월드컵 신제품을 한정 출시한다.

네이처리퍼블릭 '슈퍼 오리진 컴플리트 컨트롤 크림 SPF30 PA++'은 스킨케어, 선크림, 메이크업 기능을 하나로 모은 스마트 멀티베이스 크림이다.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톤을 환하게 보정해준다.

스타벅스 제공



◆'치맥'보다는 가벼운 간식과 무알콜 음료로
한국 경기가 열리는 시간이 아침 출근 시간과 겹쳐 음주는 금물이다.

새벽 경기다 보니 기름진 치킨, 감자튀김, 냉동 식품 보다는 육포, 오징어, 과일 등 속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하자.

축제 분위기를 위해 술이 빠질 수 없다는 이들은 무알콜 음료를 추천한다. 알코올 함유량이 0%라 음주를 못하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다.

◆건강 음료와 쪽잠으로 피로 회복
피곤하다고 계속 커피를 마시면 밤새 먹은 음식과 뒤엉켜 위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커피 보다는 부드럽게 속을 달랠 수 있도록 따뜻한 스프나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는 허브차, 탄산수를 먹는 것이 좋다.

밤새 응원하느라 목이 쉬었다면 레몬생강차를 추천한다.

신체 감각이 둔하고 계속 졸리면 아로마 오일로 심신을 달래주거나 점심 시간을 이용해 1~2시간 정도 쪽잠으로 쌓인 피로를 풀어주자.

아베다 '블루 오일 컨센트레이트'는 아로마 테라피 제품이다. 상쾌한 페퍼민트와 편안한 블루 캐모마일의 조화로 긴장을 완화해준다. 목, 관자놀이 등 뻐근한 부위를 롤러 볼로 굴려주면 지압 효과도 느낄 수 있다.

스타벅스 '아이스 캐모마일 블렌드 티'는 캐모마일과 장미 꽃잎, 스피아민트로 블렌딩된 음료다. 진정 효과가 뛰어난 캐모마일과 허브잎들이 은은한 향과 함께 편안함을 선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