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브라질 입성…카드사, 월드컵 이벤트 본격 시작

2014-06-12 10:18

홍명보호가 브라질에 입성함에 따라, 카드사들이 본격 브라질 월드컵 이벤트를 실시한다. KB국민카드는 오는 13일부터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홍명보호가 브라질에 입성하면서 2014 브라질 월드컵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에 따라 금융권에서도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KB국민카드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공식 스폰서 비자카드와 함께 태극 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KB국민 비자신용카드 및 비자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민카드는 태극 전사들의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성적에 따라 최대 10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행사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4강 진출 시 행사기간 중 이용 금액의 100%를 캐시백 하고, 8강 진출 시 50%, 16강 진출 시 25%를 캐시백 해 준다.

또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을 맞힌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행사기간 중 이용 금액의 50%(최대 50만원)를 캐시백 해 준다. 행사 응모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23일 18시까지 가능하다.

행사기간 중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KB국민 비자체크카드를 발급받고 20만원 이상 사용 시 5000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홍명보호가 브라질에 입성하면서 본격적인 2014 브라질 월드컵 시작을 알리고 있다"며 "전 국민적 염원을 담아 태극 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