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어디 갈까>아름다운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 한마당
2014-06-12 09:29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시원한 바람과 함께 여행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매번 돌아오는 주말,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한다면 아름다운 우리나라 지역 방방곡곡에서 열리는 축제 현장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주말 열리는 지역 축제를 소개한다.
◆춘향과 몽룡의 사랑을 추억하다…제84회 남원 춘향제
푸르른 6월, 꽃보다 붉은 춘향과 몽룡의 사랑이 전라남도 남원에서 춘향제로 피어난다.
"사랑 이야기, 남원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춘향제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개최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춘향과 몽룡의 사랑을 되새기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듬뿍 담아가는 것은 어떨까.
◆호국 보훈의 달 6월…안보재난장비전시회 2014
경기도에서 호국의 달 6월을 맞아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는 오는 14일까지 2014 안보재난장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년까지 경기안보페스티벌이었으나 올해에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전 국민의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축제적 요소를 줄이고 '안보재난장비전시회'로 개칭해 시행된다.
경기도청이 주관한 가운데 육·해·공군의 헬기, 전차, 미사일 등 각종 안보재난장비가 전시되고 태권도 시범공연, 미군 군견쇼, 화성무예 24기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이동안전체험교실, 소화기사용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및 어린이 놀이 안전 수칙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해양레저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본다…제7회 경기국제보트쇼
‘제7회 경기국제보트쇼’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보트쇼에는 요트와 보트 및 물놀이 스포츠, 아웃도어 등 해양레저 관련 업체 2707곳이 참여해 1036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세월호 참사 이후 해양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영국왕립인명구조협회와 영국 해양전문 컨설턴트사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14 해양안전 콘퍼런스’가 열리고 해양안전 주제관도 운영된다.
해양안전 교육과 체험 활동, 카누와 카약 시승 행사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킨텍스 보트쇼사업단(1544-2277)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www.kibs.com)을 참조하면 된다.
◆시원한 맥주 맛보러 부산 갈까…센텀 맥주페스티벌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부산 KNN광장에서는 시원한 맥주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미쎄랑과 센텀맥주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바로 '2014 센텀맥주 페스티벌'.
센텀시티에서 무제한 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부산시민과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 모두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제의 역사와 홍길동의 흔적을 마주하다…정안 밤꽃축제
백제의 역사와 홍길동의 흔적, 인절미의 고장 공주. 공주에서도 전국 최대의 밤꽃군락지이자 최고 품질의 밤을 생산하는 곳이 소랭이마을이다.
매년 밤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유월이면 밤풍년 기원제와 함께 밤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폐교됐던 월산초등학교를 연수시설과 체험시설로 만들어 새로운 도농교류의 중심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희망과 문화복지의 장으로, 추억의 공간으로, 농업농천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랭이마을에서는 오는 13일 금요일부터 15일 일요일까지 3일간 '2014 정안 밤꽃축제'가 열린다.
이번 주말 열리는 지역 축제를 소개한다.
◆춘향과 몽룡의 사랑을 추억하다…제84회 남원 춘향제
푸르른 6월, 꽃보다 붉은 춘향과 몽룡의 사랑이 전라남도 남원에서 춘향제로 피어난다.
"사랑 이야기, 남원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춘향제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개최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춘향과 몽룡의 사랑을 되새기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듬뿍 담아가는 것은 어떨까.
◆호국 보훈의 달 6월…안보재난장비전시회 2014
경기도에서 호국의 달 6월을 맞아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는 오는 14일까지 2014 안보재난장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년까지 경기안보페스티벌이었으나 올해에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전 국민의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축제적 요소를 줄이고 '안보재난장비전시회'로 개칭해 시행된다.
경기도청이 주관한 가운데 육·해·공군의 헬기, 전차, 미사일 등 각종 안보재난장비가 전시되고 태권도 시범공연, 미군 군견쇼, 화성무예 24기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이동안전체험교실, 소화기사용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및 어린이 놀이 안전 수칙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해양레저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본다…제7회 경기국제보트쇼
‘제7회 경기국제보트쇼’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보트쇼에는 요트와 보트 및 물놀이 스포츠, 아웃도어 등 해양레저 관련 업체 2707곳이 참여해 1036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세월호 참사 이후 해양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영국왕립인명구조협회와 영국 해양전문 컨설턴트사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14 해양안전 콘퍼런스’가 열리고 해양안전 주제관도 운영된다.
해양안전 교육과 체험 활동, 카누와 카약 시승 행사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킨텍스 보트쇼사업단(1544-2277)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www.kibs.com)을 참조하면 된다.
◆시원한 맥주 맛보러 부산 갈까…센텀 맥주페스티벌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부산 KNN광장에서는 시원한 맥주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미쎄랑과 센텀맥주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바로 '2014 센텀맥주 페스티벌'.
센텀시티에서 무제한 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부산시민과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 모두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제의 역사와 홍길동의 흔적을 마주하다…정안 밤꽃축제
매년 밤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유월이면 밤풍년 기원제와 함께 밤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폐교됐던 월산초등학교를 연수시설과 체험시설로 만들어 새로운 도농교류의 중심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희망과 문화복지의 장으로, 추억의 공간으로, 농업농천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랭이마을에서는 오는 13일 금요일부터 15일 일요일까지 3일간 '2014 정안 밤꽃축제'가 열린다.
[자료 출처: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