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송승헌 임지연 베드신, 이제는 집에서 보자
2014-06-12 07:57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인간중독' 송승헌·임지연의 아찔한 베드신을 안방에서도 볼 수 있다.
'인간중독' 배급을 담당한 NEW 측은 11일 "'인간중독'이 12일부터 IPTV, 온라인, 모바일 동시개봉 서비스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 온주완, 유해진 등이 가세했고 '방자전' '음란서생'을 연출한 김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간중독'은 누적 관객 수 143만5835명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