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온주완 송재림, 드라마 '잉여공주' 출연…취업 희로애락 담는다

2014-06-11 18:08

잉여공주 조보아 온주완 송재림 [사진=아주경제DB, SM C&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송재림 온주완 조보아가 '잉여공주'에 출연한다.

tvN 측은 11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송재림, 온주완, 조보아가 tvN 새 드라마 '잉여공주'(극본 박란 김지수·연출 백승룡)에 출연할 예정이다. 조보아가 여주인공 인어공주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잉여공주'는 취업을 못하면 인간 취급을 못 받는 세상에서 인어공주가 인간으로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온주완이 '잉여공주'에서 맡을 역할은 취업 준비생 현명, 송재림은 시경 역을 맡았다.

tvN '잉여공주'는 7월 말 방송을 확정하고 구체적 편성 일자를 조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