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어린이집 가상화재 대응훈련
2014-06-10 13:5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10일 오전 시립소하누리어린이집에서 가상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광명소방서와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통해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 및 어린이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소하누리어린이집 원생들에게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119에 신고하는 요령, 코와 입을 막고 몸을 낮춰 현장에서 빠져나오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훈련시작 전 한 시간 동안 유사시 가장 효과적인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 핵심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