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IG, IGS로 사명 바꾸고 게임 운영 전문기업 출범 선언
2014-06-09 10:16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CJIG(대표 조영기)는 모바일∙온라인 게임에 대한 운영 및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IGS(Internet Game Service)’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CI(Company Identity)를 공개했다.
IGS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모바일∙온라인 게임 품질관리(QA, Quality Assurance) 및 운영 전문회사로서 독자적인 사업확장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도 본격적으로 갖춰갈 계획이다.
IGS는 “최근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게임사의 국내외 진출이 잇따르고 있어 IGS가 제공하는 운영 및 품질관리 대행사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게임시장에 합리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운영센터를 통해 북미∙유럽 등 글로벌 게임서비스에 필요한 운영∙QA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하는 게임의 장르와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가 글로벌 게임운영회사로서 선도적 지위를 구축해 갈 예정이다.
IGS의 글로벌 운영센터 설립은 개발역량이 뛰어나지만 운영 역량을 보유하지 못한 국내 게임회사들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고객지원, 품질보증∙마케팅 등 역량을 길을 열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게임업계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한편 IGS는 현재 '월트디즈니 컴패니 코리아', ‘그리코리아’, ‘라인콩’, ‘팜플’, ‘파티게임즈’ 등 30여 개 국내외 게임사들과 계약을 맺고 게임운영, QA, 마케팅 분석 및 제안, 커뮤니티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