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9일 제6대 마지막 임시회 개회

2014-06-08 11:49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시의회는 9일부터 열흘 간 224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과 의안을 심의한 뒤 제6대 의회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회기 동안 집행부를 상대로 홍창호 의원이 시정 질문을, 남정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각각 벌인다.

이어 운영위는 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행정자치위는 포상운영 개정 조례안을, 문화복지위는 사회복지시설기능보강사업 심의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개정 조례안을 심의한다.

또 경제교통위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개정 조례안을, 건설환경위는 수도급수 조례 개정안을, 교육위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관리·운영 조례안을 심의한다.

제6대 대구시의회는 오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 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뒤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