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은행 금리 한번에 비교·분석,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인기
2014-06-09 10:10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가계부채 상승세가 끝을 모르며 증가하고 있다. 1년 사이 60조원이 넘게 증가함에 따라 1025조원에 육박하고 있지만, 다행히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는 상태이다. 한은 관계자는 “주택거래가 호조를 보임과 동시에 일부 은행들이 대출확대에 대한 노력으로 금리를 인하한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는 3.24~4.3%로 각 은행 및 지점별로 상이하다. 한 금리비교사이트 관계자는 “유례없이 낮은 금리가 지속되고 있어 이용자들에게 매우 유리한 상황이다. 특히 3년~5년의 고정금리 상품의 금리가 낮아 향후 다가올 금리인상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혼합형금리란 3년~5년동안 금리인상에 영향 없이 대출시기의 금리가 일정기간 적용되는 금리이다. 최근 금융당국의 권고로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혼합형금리상품을 내놓은 바 있다.
최근, 서울시 양천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임모씨(33세, 여)는 3년 전 아파트를 매매하면서 3억원의 대출을 받았다. 육아휴직 중이었던 임씨는 조금이라도 이자비용을 줄여보고자 저금리대환을 결심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이들을 돌보며 여러 은행을 방문할 엄두가 나지 않았던 임씨는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게 되었고, 간단한 금리할인요건을 확인 받은 뒤 3.24%의 5년형 고정금리를 안내 받을 수 있었다. 이동이 불편한 임씨는 출장자서 서비스를 신청하여 대출받는 과정도 손쉽게 처리하면서 저금리로 갈아타기를 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임씨는 최종적으로 연간 170만원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임씨와 같이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대출금액이 크기 때문에 0.5%의 차이로도 높은 이자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 때문에 꼼꼼하고 보다 정확한 금리비교를 통해 저금리 은행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시중 여러 은행의 정확한 금리비교를 통해 최저금리 안내는 물론, 보험사의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상품 비교가 가능하다. 또한 한도가 높은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탈의 한도별 금리비교가 통합적으로 가능하다.
또한, 뱅크앤가이드는 다양한 종류의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를 무료로 제공한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및 주택구입자금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경락잔금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서비스가 가능하다. 각 부동산별 담당전문가와의 맞춤상담이 진행되며, 무료 상담문의는 홈페이지(http://www.bank-guide.co.kr)의 상담신청이나 유선(02-876-3000)을 통해 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