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샤오펑, 신작 ‘울프 토템’ 스틸컷…여심 ‘흔들’

2014-06-08 15:15

펑샤오펑. [사진= 영화 울프 토템 스틸컷]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꽃미남스타 펑샤오펑(馮紹峰)이 영화 ‘울프 토템(Wolf Totem)’ 스틸컷 한 장으로 여심을 확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4일 공개된 영화 울프 토템 스틸컷에서 펑샤오펑이 아기늑대를 안고서 먼 곳을 응시하는 모습에 여심이 ‘흔들’거리며 그의 순진하면서도 신비한 눈빛에 반한 팬들이 ‘남신(男神)’을 외치고 나섰다고 신화사가 5일 보도했다.

이 스틸컷은 네티즌 DAGENI가 올린 것으로 사진상에서 몽고 전통복장을 입은 펑샤오펑이 아기늑대와 함께 같은 방향을 응시하고 있다.

팬들은 이 사진을 보고는 “사람과 늑대의 같은 방향 응시는 매우 의미심장하면서도 순수한 감정을 전달해 준다”며 호평했다.

한편 펑샤오펑도 댓글을 남겨 “작년 아기늑대와 초원에서 8개월을 함께 보낸 추억이 생각난다”는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

소식에 따르면 프랑스의 장 자크 아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울프 토템은 5년의 제작준비 기간을 거쳐 약 8개월간 중국 네이멍구(内蒙古)에서 촬영됐으며 올해 관객들을 찾아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