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샤오펑-니니 커플, ‘변함없는 애정으로 결별설 일축'
2014-05-13 17:57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잉꼬커플로 알려진 펑샤오펑(馮紹峰)과 니니(倪妮)가 한동안 결별설에 휩싸였으나 최근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매체 카메라에 포착돼 결별설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중국 포털 소후위러(搜狐娱樂) 12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펑샤오펑이 갑자기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글을 무단삭제하면서 팬들로부터 이들의 결별설이 불거지게 됐으며 양측 매니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이 소문은 일파만파로 퍼졌다.
게다가 결별설이 파다한 가운데 이들 커플의 공개석상 동행과 다정한 모습 또한 찾아볼 수 없어 한동안 결별설에 힘이 실리기도 했다.
소식에 따르면 펑샤오펑은 최근 중국의 유명 신세대작가 한한(韓寒)의 감독데뷔작 ‘후회무기(後會無期)’를 촬영하느라 매우 바쁜 상태이며 여자친구 니니는 남자친구를 응원하러 자주 촬영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