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안병용, 공약 되짚어보니
2014-06-05 08:53
의정부 시장 당선인 새정치민주연합 안병용은 5일 오전 8시 현재 51.8%의 지지율로 8만 7959표를 얻어 연임에 성공했다.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를 따돌렸다.
안병용 시장은 1956년 4월 22일 생으로 동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으로 졸업했다. 신흥대학교에서 행정학과 교수로 있었다.
핵심공약은 ▲지역경제 활성화 실현 ▲의정부를 경기북부의 교통수도로 조성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의정부 ▲눈물 많은 서민과 중산층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복지도시 ▲행정혁신과 생활밀착형 문화·예술·체육을 통한 시민 삶의 질 제고 등이다.
안 당선인은 "의정부의 새로운 미래와 비전을 선택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교육 및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 건강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으로 잘사는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