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삼성전자에 제일모직 지분 전략 매각 2014-06-03 18:07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삼성카드는 보유 중이었던 제일모직 주식 244만9713주(지분율 4.67%)를 1690억3019만 원에 삼성전자에 처분키로 했다고 3일 공시했다. 해당 주식은 오는 5일 시간외 대량 매매를 통해 처분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그룹은 최근 금융 계열사 간에 대대적인 지분 주고받기를 통해 사업 시너지를 강화하는 작업에 나선 바 있다. 이번 지분 매각은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재원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프리미엄 TV도 넘보는 中… 삼성·LG 지배력 '뚝' 삼성전자, 개발자 콘퍼런스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2' 공개 삼성證 "롯데케미칼, 회사채 약정 위반…유동성 리스크 확대 제한적" 삼성重, '윙 세일' 적용된 LNG 운반선 기본설계 인증 획득 [단독] "레거시 줄이고 첨단 메모리 집중"…삼성, 반도체 반등 시동 jsk9831@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