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음반·드라마 병행 스케줄 “피곤하지 않아요”
2014-06-03 17:20
제국의아이들 신보 ‘퍼스트 옴므(First Homme)’ 쇼케이스가 3일 서울 능동 와펍홀에서 열렸다.
이날 임시완은 “드라마나 음악 둘 중 한 가지만 하는 것도 결코 쉬운 스케줄은 아니지만 이미 몇 차례 해봤기에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장동우 역으로 열연중이다.
그는 “전혀 피곤하지 않다”며 “둘 다 열심히 할 테니 이번 제국의아이들 ‘숨소리’를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지난 2일 발매된 ‘퍼스트 옴므’에는 타이틀곡 ‘숨소리’를 비롯해 ‘삐끗 삐끗’ ‘비틀비틀’ ‘원(ONE)’ 등 6곡이 수록됐다.
‘숨소리’는 용감한 형제와 별들의 전쟁의 합작품으로 유로팝 특유의 피아노 라인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