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이재명 후보, "새정치 지도부 지원 총출동"
2014-06-03 16:4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6.4 지방선거를 목전에 둔 3일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를 구하기 위해 총출동해 지원유세를 벌여 눈길을 끈다.
이날 오전 김진표 경기도지사를 비롯, 박영선, 원내대표, 손학규 당 공동선대위원장 등은 성남시장을 찾아 세월호 심판론을 거론하면서 이 후보에게 성남을 4년 더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박 원내대표는 “투표는 어른들의 반성이고 성찰이자 책임”이라고 전제한 뒤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며 “반칙 없는 사회를 위해 견제와 감시를 키우는 선거를 만들어야 한다"고 투표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