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도농새마을금고, 희망리퀘스트 사업 후원금 전달
2014-06-03 13:34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도농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옥진)는 지난 2일 희망리퀘스트 사업에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700만원을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소외계층 가정의 문화체험과 가족화합을 위한 소원들어주기 프로그램으로 '희망리퀘스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농새마을금고는 2011년 6월 서부희망케어센터와 불우이웃돕기 협약을 맺은 뒤 매년 600만~7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옥진 이사장은 "이웃과 함께 나눌 때, 내 마음이 더욱 따뜻해진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면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