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김윤주 군포시장 후보 투표 참여 호소
2014-06-03 11:0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윤주(새정치민주연합) 군포시장 후보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에 빠짐없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후보는 3일 호소문을 통해 “29만 군포시민을 대변하고 앞으로 4년간 시정을 이끌어날 시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바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이번 선거는 세월호 참사를 통해 드러난 무능과 무책임한 권력을 심판하는 선거 인만큼 국민들의 흐르는 눈물을 진심으로 닦아 줄 후보에게 한표를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어 “그 동안 알게 모르게 팽배해 있던 정치나 선거에 대한 회의적이고 부정적인 시선을 잠시 거둬달라”며 “압도적인 지지로 시장이라는 선물을 받은 그는 시민 여러분의 종이 돼 모두가 활짝 웃는 그 날을 위해 한 몸 바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