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영화 ‘해적’ 칸에서 최다 선 판매, 예고편 어떻길래?
2014-06-03 10:41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칸에서 먼저 팔린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포스터 공개…해적 칸 영화제 마켓에서 북미, 일본, 독일 등 총 15개 국 최다 선 판매
칸 영화제 마켓에서 북미, 일본, 독일 등 총 15개 국 최다 선 판매를 기록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수묵화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영화 '해적' 측은 이와 함께 3일 30초 분량의 1차 예고편과 김남길 손예진 등 출연배우 11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 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거대한 고래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수묵화 특별 포스터는 사극영화에 걸맞은 먹과 붓의 터치가 한국적 미(美)를 강조해 ‘해적’만의 개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해 냈다.
'해적'에는 김남길 손예진을 비롯해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김태우 박철민 신정근 조달환 이이경 설리 등이 대거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