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2014 대한민국소비문화대상’ 신소비문화 부문 대상 수상

2014-06-03 10:10

[사진제공-위메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한국소비문화학회(회장 동국대학교 박명숙, 상명대학교 이명식 교수)가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소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신소비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대한민국소비문화대상은 한국소비문화학회가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2001년부터 진행해 왔다. 한국소비문학학회는 지난 1997년 창립하여 현재 교수, 공무원, 지방의회의원 등 1200명의 회원을 주축으로 매년 바람직한 소비문화의 정착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위메프가 수상한 신소비문화 부문은 기술혁신을 통한 새로운 소비문화를 선도하는데 기여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특히 위메프는 업계최초로 클릭 및 구매이력에 기반한 맞춤 상품을 소개하는 '실시간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인기 상품이나 기획 특가 정보, 질문 답변을 실시간으로 모바일 메시지로 전파해 이용자와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소셜커머스 부문 첫번째 수상이라는 기쁨보다 한국 온라인쇼핑 시장의 새로운 소비문화에 기여했다는 점이 더 뿌듯하다”며 “진정한 소비자 중심경영이란 말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1300명 위메프 전임직원 모두 가슴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2014년은 실천으로 증명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