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공연장에 김수현 등장 '드림하이' 의리 보여줬다
2014-06-02 17:22
김수현은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진행된 아이유의 소극장 콘서트 '딱 한발짝… 그만큼만 더' 관객석에 자리해 아이유를 응원했다.
김수현과 아이유는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 함께 출연했다. 김수현은 송삼동 역으로, 아이유는 김필숙 역으로 분해 열연을 했다. 두 사람은 작품이 끝난 후에도 친분을 유지하며 지내오고 있다.
아이유는 공연 중간 김수현이 응원 온 모습을 발견했고, 이에 450여 명이 모인 공연장 분위기는 더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