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 김종규 회장, 국립중앙박물관에 어린이 도서 기증
2014-06-02 16:16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삼성출판사 김종규 회장(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이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 어린이 도서 200여권을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기증받은 도서 200여권을 어린이 전용 도서 공간인 ‘구름마루’에 비치하여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규회장이 기증한 도서는 홍길동전, 어린왕자 등의 한국문학 및 세계문학전집, 어린이 역사책과 인문·철학책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분야에 대한 흥미와 배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