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기업 모여라…중기청, 80개팀 모집
2014-06-02 12:01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 중소기업청이 청소년 실전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새싹기업 80곳을 모집한다.
2일 중기청은 '창업영재 및 새싹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도전정신과 열정을 보유한 청소년들을 선발해, 창의적인 기업가정신과 함께 실제 창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고교 창업동아리다.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구체성, 창업팀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총 8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과 열정을 갖춘 기업가적 마인드를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