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이세영, 완벽 싱크로율 '기대감 UP'

2014-06-02 09:22

'트로트의 연인' 이세영 [사진제공=JS픽쳐스]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이세영이 세련된 패션과 함께 도도한 매력이 넘치는 인형미모를 공개했다.

오는 6월 23일 첫 방송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연출 이재상)에 캐스팅된 이세영이 세련미와 도도함을 물씬 풍기며 박수인에 녹아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세영이 분할 박수인은 최춘희(정은지)와 같은 소속사 샤인스타의 연습생. 장준현(지현우)의 첫사랑이기도 한 그녀는 성공을 위한 강한 열망을 가진 인물로 일류대학을 졸업하고 성공한 가수출신의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이른 바 엄친딸 캐릭터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와인 빛의 정갈한 헤어스타일에 강렬한 눈빛으로 도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은 앞으로 드라마에서 선보일 모습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트로트의 연인'의 한 관계자는 "이세영은 인형같은 외모 뿐만 아니라 뛰어난 연기력과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며 "가수 연습생으로 분하는 만큼 그녀가 보여줄 무대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인생을 건 최춘희(정은지)와 트로트를 경멸하는 최고의 스타 뮤지션 장준현(지현우)이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다양한 사건과 갈등 속에서 싹트는 두 사람의 달달한 사랑과 성장을 보여줄 로맨틱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