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박혁권, '트로트의 연인'으로 2연타 노린다
2014-05-20 08:20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에 따르면 박혁권은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연출 이재상)에 캐스팅됐다.
극중 박혁권은 연예기획사의 행동대장 왕상무 역으로 분한다. 최근 종영한 JTBC '밀회'에서 사실적인 연기를 펼친 박혁권이 이번 작품에서도 몰입도 높은 사실적인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박혁권 본인도 이번 작품에 캐스팅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더욱더 성실히 준비해서 또 다른 캐릭터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주인공이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 지현우와 정은지, 신성록, 이세영 등이 캐스팅됐다. '빅맨'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