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곳곳 무더위 꺾는 '비'...낮 최고 28도

2014-06-02 06:53

2일 오후 9시 예상 일기 예보 [사진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 날씨는 오후부터 밤 사이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 등으로 전날보다 낮겠다.

서울·경기와 강원영서, 충북, 경북, 경남 등 일기 예보는  오후부터 밤 사이 한때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전남과 서해5도 5~20㎜ 등 내외. 서울·경기와 강원영서, 충남, 충북, 전북, 경남, 경북, 북한 등지는 5㎜ 내외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비(강수확률 70~80%)가 오겠고 전남과 전북, 충남 등에는 낮부터 가끔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지역별 날씨 일기 예보

▷서울경기: 19~25도, 최고강수확률 80%

▷서해5도: 16~20도, 최고강수확률 80%

▷강원영서: 18~27도, 최고강수확률 70%

▷강원영동: 14~25도, 최고강수확률 70%

▷충청북도: 18~26도, 최고강수확률 80%

▷충청남도: 19~24도, 최고강수확률 80%

▷경상북도: 16~27도, 최고강수확률 70%

▷경상남도: 17~26도, 최고강수확률 80%

▷울릉독도: 18~25도, 최고강수확률 30%

▷전라북도: 17~24도, 최고강수확률 80%

▷전라남도: 18~22도, 최고강수확률 90%

▷제주도: 19~24도, 최고강수확률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