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달콤커피 드라마 제작지원 효과 기대..."'너포위' 등장에 홈페이지 마비"

2014-05-30 17:40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다날의 커피 프랜차이즈 달콤커피(dal.komm COFFEE)가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에 노출되면서 드라마 제작지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30일 다날은 전날 방송된 '너포위'에서 달콤커피의 허니몽 등 인기메뉴가 노출돼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등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영석 달콤커피 기획팀장은 "이승기 등이 출연하는 '너포위' 촬영장소로 달콤커피 석촌호수점이 소개되고 인기메뉴인 허니몽, 베리큐브, 딸기우먼(빙수), 쵸코슈스틱 등이 방송되면서 달콤커피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며 "드라마 '너포위'가 시청률 4주 연속 1위로 인기를 끌면서 극 중 노출되는 커피숍 등 아이템 하나하나가 시청자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한편 달콤커피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제작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