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1분기 영업이익 77억... 전년대비 37%↑

2014-05-30 14:36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JW중외제약이 1분기에 매출 930억원 영업이익 77.4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의 실적(연결기준)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영업이익은 37%, 당기 순이익은 120% 상승한 수치다.

JW중외제약은 리바로, 트루패스, 프리미엄 필러 엘란쎄 등 주력제품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올해 제품 포트폴리오 재정비 등을 통해 큰 폭의 수익성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주력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매출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