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주 한의사회 무료한방의료지원

2014-05-30 14:31

이인재 광동제약 전무(오른쪽)와 김성언 제주특별자치도 한의사회장이 제주도 무료 한방의료지원 서비스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광동제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 한의사회와 '제주도 무료 한방의료지원 서비스'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광동제약과 제주특별자치도 한의사회는 지난 29일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광동제약 이인재 전무, 제주특별자치도 한의사회 김성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하고, 제주지역 발전과 도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키로 했다.

이와 관련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 한의사회에 1억 원을 기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한의사회의 연구 및 무료진료 활동을 후원한다.

제주 한의사회는 광동제약의 후원을 통해 무료 한방의료 지원사업, 난임치료 지원사업, 한의약연구소 건립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인재 전무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광동제약에 뜻을 함께 해준 제주 한의사회에 감사한다”며서 “제주도민의 복지 증진과 더불어 제주지역 한방 의료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