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해명 "지하철 파파라치, 졸고 있었던 것 아니야"

2014-05-30 14:17

송해 해명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방송인 송해가 지하철에서 찍힌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송해는 29일 방송된 KBS2 ‘밥상의 신’에 출연해 장수 비결로 BMW를 꼽았다.

송해는 “여기 올 때도 BMW를 탔다”면서 “BMW다. B는 버스, M은 메트로 지하철, W는 워킹”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실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송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송해는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어 마치 졸고 있는 것처럼 보여 눈길을 끈다.

송해는 “졸고 있는 모습이 아니다. 옆에 있는 사람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