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멀티채널 캠페인 관리’ 부문 리더로 선정

2014-05-29 17:3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어도비는 가트너가 발표한 '2014 멀티채널 캠페인 관리 부문의 매직 쿼드런트(2014 “Magic Quadrant for Multichannel Campaign Management)'에서 자사가 비전 완성도(completeness of vision) 항목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며 리더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2014 멀티채널 캠페인 관리 부문의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비전 완성도의 평가 기준으로는 시장 이해도, 마케팅 전략, 판매 전략, 제품 제공 전략, 사업 모델, 버티컬/업계 전략, 혁신, 지역적 전략이 포함됐다. 

가트너는 “리더로 선정된 업체들은 기본 캠페인과 고급 캠페인, 디지털 마케팅과의 통합을 위한 전반적 캠페인 관리 수행에 있어서 일관되게 좋은 성과를 보였다. 이들은 시장에서의 높은 가시성과 시장 보급률, 강력한 시장 모멘텀 및 캠페인 관리 사업 성장에 대한 전략적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트너는 또 “멀티채널 캠페인 관리(Multichannel campaign management (MCCM)) 프로세스는 웹사이트, 모바일, 소셜, 다이렉트 메일, 콜센터, 이메일 등과 같은 멀티채널 환경에서, 인바운드(inbound) 혹은 아웃바운드(outbound) 마케팅 활동 시 고객 세그먼트 별 통합된 상품 제안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디지털 마케팅은 실행할만한 브랜딩/광고, 맥락 마케팅(contextual marketing), 거래 마케팅(transactional marketing) 등을 포함하는 캠페인 관리와 지속적으로 통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트너의 2014 멀티채널 캠페인 관리 부문의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는 gartn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