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어도비는 15일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 Inc.)가 발표한 ‘포레스터 웨이브: 2014년 2분기 웹 분석(2014년 5월)' 리포트에서 웹 분석 부문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도비는 포레스터가 독립 리포트를 위해 선정한 벤더 그룹 중 하나로 이번 조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Adobe Marketing Cloud)의 주요 데이터 및 분석 솔루션인 어도비 애널리틱스(Adobe Analytics)는 현재 제공 중인 솔루션(current offering), 전략(strategy), 업계 지위(market presence) 등 세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 점수에서 75점 만점 66점이라는 최고점을 기록했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이번에 발표한 리포트에서 이번 리더 기업 선정에 대해 “어도비는 마케팅 담당자에게 매우 유용하고 정교한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고 평가하며, “어도비는 웹 분석의 영역을 디지털 마케팅 실행에 필요한 디지털 분석으로까지 넓혔다”고 밝혔다.

현재, 아우디(Audi), 콩데 나스트(Conde Nast), CSC, 레노보(Lenovo), 라쿠텐(Rakuten), 레드박스(Redbox), 스컬캔디(Skullcandy), 스타우드 호텔(Starwood Hotels) 등 전 세계 유수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가 어도비 애널리틱스를 사용하고 있다.

'포레스터 웨이브: 2014년 2분기 웹 분석 리포트'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http://adobe.ly/Rsey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