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더 따뜻한 변액연금으로 학자금 마련하세요"

2014-05-29 15:05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한화생명이 이달 초 출시한 ‘더(The)따뜻한 어린이변액연금보험’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상품은 자녀의 학자금 마련에 최적화된 신개념 교육보험으로, 출시 이후 학부모들의 가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연금 개시 시점을 45세에서 19세로 대폭 앞당기고, 휴학옵션과 인터넷 통장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는 점이다.

자녀의 대학 재학 기간에 맞춰 연금 개시 시점(19세부터), 금액(적립금 10~100%), 기간(5~10년)을 선택할 수 있어 학자금 마련에 유용하다.

대학 학자금이 필요하지 않을 경우 기존 연금보험과 동일하게 45세부터 연금을 수령하면 된다.

휴학옵션은 휴학 시 연금 수령을 일시 중지할 수 있는 기능이며, 인터넷 통장서비스는 은행의 통장처럼 적립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군 입대와 어학연수 등 휴학 사유가 발생하면 연금 수령을 최대 3년간 중지할 수 있고, 중지 기간만큼 연금 수령 기간이 늘어난다.

또 보험료 납입과 중도 인출 내역을 통장처럼 정리하고, 적립금 변동 내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조기 연금 수령 △휴학옵션 △인터넷 통장서비스의 차별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김운환 한화생명 상품개발실장은 “기존 어린이연금보험은 연금 수령까지 3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돼 실질적인 교육자금을 마련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상품은 독창적인 기능을 탑재해 학자금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화생명 홈페이지(hanwhalife.com) 또는 콜센터(1588-636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