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씬즈백' 특급 혜택…3일간 30% 할인

2014-05-29 09:20
-복불복 1만원대 '러브백' 구매시…60만원 스텔라 씬즈백이 터진다?

브루노말리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브루노말리는 박신혜와 협업한 '스텔라 씬즈백'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 러브백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브루노말리 아틀리에 강남점에서 단독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선착순 200명에게 판매한다.

1만원에 판매되는 러브백에는 6만원 상당의 브루노말리 디즈니 티셔츠와 최대 60만원 상당의 '스텔라 씬즈백', 구두, 지갑, 팔찌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이 랜덤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박신혜가 직접 고객에게 러브백을 전달하고 '스텔라 씬즈백' 당첨자에게는 현장에서 사인을 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러브백 판매금액 전액은 국제구호 NGO단체인 '기아대책'에 기부되며, 고객이 현장에서 기아대책에 직접 기부하는 방식으로 현금만 참여 가능하다.

브루노말리 아틀리에 강남점과 명동점에서는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단 3일간 브루노말리 핸드백, 구두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박신혜가 디자이너로 참여한 스텔라 씬즈백 출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