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한식․향토 식문화 전파를 위해
2014-05-28 14:54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섭)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한식 및 향토 식문화 보급을 위해 ‘테이블 상차림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다음달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HAN style의 식공간 연출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푸드 디자인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농장 및 체험마을 운영자,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식문화 컨텐츠 및 한식 스타일의 테이블 연출, 핑거푸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gomtangyi@korea.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재료비 5만원은 자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우리의 한식문화에 아름다운 옷을 입혀 단순 컨츄리 문화가 아닌 도시 소비자와 함께 호응할 수 있는 식문화를 전파하는데 목적이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