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푸르지오 써밋' 오피스텔 전 타입 청약 마감
2014-05-28 12:20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의 '용산 푸르지오 써밋' 오피스텔이 평균 3.9대1의 청약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
28일 금융결제원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26~27일 청약 접수에서 '용산 푸르지오 써밋' 오피스텔은 최고 8.7대 1, 평균 3.9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청약 접수는 4개의 군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용 44㎡의 소형 주거형인 4군에서 최고 경쟁률인 8.7대 1을 기록했다. 전용 27~45㎡의 레지던스형으로 꾸며진 3군도 5.1대 1로 인기를 높았다. 2군(전용 40~48㎡)과 1군(전용 24~29㎡)은 각각 4.2대 1, 2.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용산역전면 제2구역을 재개발한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9층~지상 38층(주거동), 39층(업무동) 2개동의 주상복합시설이다. 아파트 151가구(전용 112~273㎡)와 오피스텔 650실(전용 24~48㎡), 오피스, 판매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아파트 106가구와 오피스텔 455실이 일반분양된다.
아파트는 이날 1·2순위, 오는 29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 방면(용산구 한강로3가 63-133)에 위치한다. 1899-1331.